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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채널도 상표등록이 필요해요.

지미지 2023. 3. 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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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미지입니다.

요즘 유튜브는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채널도 상표등록을 해두셔야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 


상표 무단선점 피해사례 보겸TV

좀 오래전이긴 하지만, 2019년 보겸 TV라는 이름으로 채널을 운영하던 유튜버 보겸님의 상표 무단선점 피해사례가 있습니다.
보겸TV가 채널을 운영하면서 유명세를 얻자 다른 사람이 상표등록을 해두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상표출원을 진행한 것입니다.
다행히도 해당 채널의 유명세 덕에 특허청에서도 출원의 부정성을 인정하여 등록까지 되진 못하였습니다.
이런일이 있겠어? 싶지만,
유명세를 얻는 채널이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상표 브로커 주의

상표권은 안정적 수익을 위한 보험 같은 역할입니다. 악의적으로 상표를 가로채는 브로커들을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이들이 상표를 선점하기 전에 내상표는 내가 먼저 지켜야합니다. 

 

우리나라 상표법은 먼저 출원한 사람을 인정

우리나라 상표법은 상표를 먼저 출원하여 등록하는 사람에게 상표권을 인정해줍니다. 오래전부터 상표를 쓰고있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보다 출원이 늦었다면 권리를 갖기 어려우며, 등록이 되었다면 이를 무효화하거나 양도 받는데 과한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브랜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 노출이 쉬운만큼 상표브로커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유명세를 얻기 전에 미리미리 유튜브 채널이름을 상표등록하여 보호해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미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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